유튜버 감스터가 실종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감스트는 28일 오후 아프리카 TV생방송을 통해서 "자고 일어났는데 기사가 떴더라.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실종이 무슨 말이냐.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도 너무 당황스럽다. 이걸 해명이라고 해야 하다니 어이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토커가 또 스튜디오에 왔다. 경찰에 신고해도 심신미약으로 돌려 보내니 확실히 정리 후에 생방송을 진행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뇌진탕 증세도 있어서 쉬려고 한다. 약을 먹으니 드립도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병원에서 1년 동안 관리하지 않으면 길게 간다고 하더라. 약을 먹으면 몸이 하루 종일 안 좋다. 채팅창이 민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에는 길게 쉬려고 한다. 한 달은 넘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스트는 게임, 스포츠 전문 아프리카TV BJ이자 20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그는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신인상과 2016년 아프리카TV BJ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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