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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바비킴 "김종환 선배에게 직접 러브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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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바비킴 "김종환 선배에게 직접 러브콜을 했다"

입력
2021.01.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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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이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바비킴이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바비킴이 김종환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바비킴과 잔나비 최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은 "잔나비와 '불후의 명곡'에서 만난 적이 있다. 오늘 그래서 2번째 만남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바비킴은 "이번은 'THE'라는 주제로 계절마다 다른 노래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노래는 시기가 힘든 만큼 희망을 외치는 노래다. 이전 저의 노래 스타일과 완전 다르다. '불후의 명곡'의 윤시내 특집으로 만난 김종환 선배가 함께 작업했다. 제가 직접 러브콜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비킴은 "김종환 선배의 가사가 너무 시적이라서 노래 부르면서도 와닿는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바비킴은 '태양처럼'을 환상적인 라이브로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노래를 들은 잔나비 최정훈은 "가사가 너무 좋다. 모니터로 가사를 보았는데 눈을 뗄 수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바비킴의 신곡 '태양처럼'은 유일한 존재인 ‘당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곡이다.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인생 또한 어두운 날이 지나면 반드시 밝은 날이 돌아오듯이 삶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희망, 위로, 불굴의 메시지를 담았다. 김종환의 감성적인 노래와 바비킴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힘든 시대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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