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4시44분 수성구 범물동 15층 아파트 10층서 화재
같은날 새벽 0시50분 수성구 상화로 빌라 1층서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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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28일 새벽 아파트와 빌라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 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수성구 아파트와 빌라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오전 4시44분에는 수성구 범물동 15층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현장에는 소방차 47대와 130여명의 소방관이 출동, 40여분만에 진화했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10여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새벽 0시50분에도 수성구 상화로 한 빌라 1층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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