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철파엠' 유노윤호 "손호준, 큰아들 같은 형...신경쓰이고 애틋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철파엠' 유노윤호 "손호준, 큰아들 같은 형...신경쓰이고 애틋해"

입력
2021.01.28 08:55
0 0
'철파엠' 유노윤호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철파엠' 유노윤호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철파엠' 유노윤호가 손호준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가수 유노윤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영철은 "손호준 씨와 친한 것을 사람들이 다 안다. 몇 년 지기인지?"라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고등학교 때부터 알았다. 본격적으로 친해진 건 고3 때라 몇 년 지기인지도 까먹었다"라고 말했다.

손호준은 유노윤호에게 어떤 형인지 묻는 말에 그는 "큰 아들 같은 형이다. 애정이 많이 가고 형이 너무 잘 돼서 그만큼 기쁘고 저보다 더 잘 됐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너무 힘든 생활을 해서 저에게 아들이라는 표현이 그렇지만 모든 게 신경쓰이고 애틋하다. 절대 동생 같진 않고 어른스럽다"라고 전했다.

김영철이 "손호준 씨와 세운 미래 계획이 있느냐?"라고 묻자 유노윤호는 "형은 현실주의자다. 그런데 저는 이상주의자라서 항상 이야기할 때 '나중에 좀 더 잘 돼서 형 집 근처랑 제집 근처에 구름다리 세웠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그게 말이 되냐?'라고 하더라. 최근에 '네가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자기도 노력을 해보니 되는 걸 보고 혹시 가능할지도?'라고 생각했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