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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빌푸, 불고기 소스→전기장판...나 홀로 기념품 쇼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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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빌푸, 불고기 소스→전기장판...나 홀로 기념품 쇼핑 도전

입력
2021.01.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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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빌푸가 기념품 쇼핑에 나선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빌푸가 기념품 쇼핑에 나선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빌푸가 출국 전 나 홀로 기념품 쇼핑에 도전한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7년 차 핀란드 출신 레오, 6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출국을 앞둔 빌푸가 핀란드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해 기념품 쇼핑에 나선다. 빌푸는 지난 한국 여행 당시 불고기를 잘 먹었던 사미를 위해 불고기 소스를 무려 6병이나 구매하는가 하면 핀란드에서 잡채를 직접 만들어 먹을 정도로 한식을 좋아하는 빌레를 위해 당면을 종류별로 구매했다.

그 외에도 지압 슬리퍼, 전기장판 등 예상치 못한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담아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외국인 출연자들이 최신 유행 한국 기념품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레오는 "한국 양말은 구멍이 잘 안 나서 꼭 사 간다"라며 기념품으로 한국 양말을 적극 추천했고 알베르토는 "요즘 외국인들이 허니 버터 맛 아몬드를 좋아해서 명동에 전문 매장까지 생겼다"라며 한국 기념품 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친구들에게 허니 버터 맛 아몬드를 선물할 때 한국 왕들이 먹은 거라고 한다"라며 남다른 선물 꿀팁을 전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빌푸의 나 홀로 쇼핑 도전기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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