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닷지가 선보인 초고성능 SUV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2021 Dodge Durango SRT Hellcat)’이 전량 판매되었다.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은 현존하는 양산 SUV 중 가장 강력한 성능, 그리고 뛰어난 주행 성능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이러한 요소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은 5,075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각각 1,925mm와 1,801mm에 이르는 전폭과 전고를 갖춰 상당한 존재감은 물론 ‘헬캣’의 심장을 부여 받았다.
헤미 헬캣 V8 6.2L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 출력 710마력에 이르며 토크 역시 89.2kg.m에 이이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AWD 시스템이 더해지며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은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 만에 시속 96km(60Mph)에 이르며 최고 속도는 290km/h에 이르며 여느 고성능 SUV는 물론, 고성능 스포츠카와 비견될 성능을 확보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3세대 닷지 듀랑고는 이미 ‘세대 교체’의 시기가 이르거나 혹은 지난 차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다.
닷지는 듀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강력한 성능의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닷지는 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의 뒤를 잇는 2022 닷지 듀랑고 SRT 헬캣, 혹은 그 이상의 고성능 SUV 등의 개발을 검토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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