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역시 무대 천재"...원어스, '캡처 불가' 강렬 에너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역시 무대 천재"...원어스, '캡처 불가' 강렬 에너지

입력
2021.01.26 17:00
0 0
그룹 원어스(ONEUS)가 '반박불가' 에너지를 발산했다. RBW 제공

그룹 원어스(ONEUS)가 '반박불가' 에너지를 발산했다. RBW 제공


그룹 원어스(ONEUS)가 '반박불가' 에너지를 발산했다.

원어스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데빌(DEVIL)'의 타이틀곡 '반박불가(No diggity)' 사복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원어스의 안무 영상은 캡처 불가 강렬 에너지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영상 속 원어스는 6인 6색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사복을 입고 등장했다. 서호와 시온은 편안한 상의와 파란색 트레이닝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환웅과 이도는 블랙 팬츠에 아이보리 니트와 베이지색 후드 패션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레이븐과 건희는 두 가지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원어스는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반대되는 소년미 가득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힘과 동작을 선보였으며,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발소리와 박수소리는 그동안의 연습량을 짐작케 했다.

뿐만 아니라 시작부터 끝까지 '데빌'을 연상케 하는 포인트 구성과 연출은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으며, 이번 안무의 하이라이트인 후렴구는 '댄스 부스터'로 변신한 원어스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퍼포먼스에 이입한 멤버들의 표정과 제스처는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진행된 발매 인터뷰를 통해 환웅은 "이번 신곡 '반박불가'의 퍼포먼스는 부스터를 달고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와 같이 원어스는 3분 31초라는 시간 동안 고난이도 동선과 안무를 완벽 소화해 '무대천재'에 이은 '표정천재' 수식어까지 탄생시켰다.

한편 원어스는 26일 오후 6시 방송 예정인 SBS MTV '더쇼'에 출연한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