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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비·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선처 없는 법적 조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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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비·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선처 없는 법적 조치" [전문]

입력
2021.01.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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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이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선처 없는 법적 조치에 나선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이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선처 없는 법적 조치에 나선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이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선처 없는 법적 조치에 나선다.

26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그동안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고인이 된 당사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 유포되는 등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한편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는 송강호 비 윤정희 효민 하니 영재 김희정 기은세 이용우 임나영 한으뜸 신수현 강다은 송유정 안태환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25일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공식입장을 통해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는 비보를 알리며 "유족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기사 작성 시 공식입장 내용 외의 단어나 문구는 삼가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 이하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 공식입장 전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최근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하여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작성, 유포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이에 대하여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고인이 된 당사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 유포되는 등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당사는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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