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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PD "어떤 시리즈보다 재밌어, 36명 출연진 함께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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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PD "어떤 시리즈보다 재밌어, 36명 출연진 함께해 영광"

입력
2021.01.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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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이 특급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JTBC 유튜브 영상 캡처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특급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JTBC 유튜브 영상 캡처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특급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형중 CP, 김희정 PD는 26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김형중 CP는 "멋진 36명과 다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뵙게 돼 뿌듯하다. 이들과 함께 해서 항상 영광이다. 노래를 들을 때마다 느낀다"고 전했다.

김희정 PD는 "첫 방송 편집을 마친 상황이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어떤 '팬텀싱어' 시리즈보다 재밌다. 제가 시즌1 갈라 콘서트부터 2, 3까지 연출했는데 '팬텀싱어' 모든 시리즈에 애정이 있지만 감히 이번 '올스타전'이 제일 자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 기획 계기에 대해 김형중 CP는 "많은 싱어들이 훌륭한 플레이와 좋은 음악을 보여주셔서 시즌 1, 2, 3를 잘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갈라 콘서트로 많은 관객 분들과 봬왔는데 이번 시즌3 때는 거리두기 때문에 갈라 콘서트를 완전히 채우지 못했다. 공연을 기획한 연출자의 입장에서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중 CP는 "그 때 '더 많은 분들을 공연장에서 직접 모실 수 없다면 저희가 직접 찾아가자'는 결심을 굳혔다"고 이야기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팬텀싱어' 시즌 1, 2, 3 결승 진출 9팀의 자존심을 건 다채로운 무대와 대결을 만날 수 있는 귀호강 라이브 쇼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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