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하하가 이상민에게 농담을 건넨다.
오는 27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MC 강호동이 "무속인하고 역술가들이 2021년 가장 대박 날 행운의 스타로 우리 상돈이를 뽑았어"라며 이상민을 가리킨다.
이상민은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다. MC 하하는 "이거 혹시..."라고 말한다. 강호동 역시 "혹시 겨...그거?"라며 하하와 함께 기립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이상민은 "그 의미는 절대 아니야. 아니라고!"라며 두 사람을 만류하지만, 강호동 하하는 환호한다.
이상민은 포기한 듯 "내가 '아이콘택트' 때문에 맨날 전화를 받는다고. 지난주에는 글쎄, 축하한다고 전화를 받았어"라며 고충을 토로한다. 그러나 강호동은 "일단 행운의 스타 상돈이가 있으면 그 운이 모두에게 전달되는 것 아니겠어?"라며 이상민의 고충과 상관없이 기뻐한다.
이날 '아이콘택트'에는 말로만 듣던 '로또 1등 당첨남'이 출연한다. 그가 등장하자마자 제작진은 "저분이야?" "악수라도 한 번..."이라며 뜨거운 눈길을 보낸다. MC 이상민은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 분의 1이고, 이건 1년에 교통사고를 5번 연속으로 당할 확률과 비슷하다던데..."라고 설명한다.
이어 '로또 1등 당첨남'은 1등 당첨금과 당첨 당시의 소감에 대해 말한다. 그의 남다른 사연과 눈맞춤은 27일 오후 9시 20분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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