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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정찬성 "자가격리, 행복하게 느껴졌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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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정찬성 "자가격리, 행복하게 느껴졌다"…왜?

입력
2021.01.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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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이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자가격리 기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정찬성이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자가격리 기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자가격리 기간이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정찬성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정찬성씨가 외국에서 와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했다. 그 기간 동안 행복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정찬성은 "2주 자가격리가 나한테는 많이 위로가 됐다"고 입을 열었다.

정찬성은 이어 "격투기의 경우 시합에 지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는다. 측은한 눈빛도 받는다. 맞고 온 느낌이 강하지 않느냐. 그 눈빛을 견디는 게 너무 힘들다. 2주 동안 아무도 못 만나니까 시합이 잊히더라.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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