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자가격리 기간이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정찬성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정찬성씨가 외국에서 와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했다. 그 기간 동안 행복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정찬성은 "2주 자가격리가 나한테는 많이 위로가 됐다"고 입을 열었다.
정찬성은 이어 "격투기의 경우 시합에 지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는다. 측은한 눈빛도 받는다. 맞고 온 느낌이 강하지 않느냐. 그 눈빛을 견디는 게 너무 힘들다. 2주 동안 아무도 못 만나니까 시합이 잊히더라.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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