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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쇼미더머니' 우승 후 7년, 겸손함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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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쇼미더머니' 우승 후 7년, 겸손함 배웠다"

입력
2021.01.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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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가 엠넷 '쇼미더머니3' 우승 이후 활동을 이어오며 느낀 점을 밝혔다. YG 제공

아이콘 바비가 엠넷 '쇼미더머니3' 우승 이후 활동을 이어오며 느낀 점을 밝혔다. YG 제공


아이콘 바비가 엠넷 '쇼미더머니3' 우승 이후 활동을 이어오며 느낀 점을 밝혔다.

바비는 25일 오후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LUCKY MAN'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비는 과거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바 있다. 그는 이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20대 중반의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날 그는 "어린 나이에 '쇼미더머니'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면서 자신감있게 출발했던 것 같다"라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은 겸손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자신감만큼이나 그 깨달음이 저를 지탱해주는 것 같다"라고 활동을 이어오며 느낀 점을 밝혔다.

바비의 새 타이틀곡 '야 우냐(U MAD)'는 누구나 노래를 들었을 때 넘치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쓴 곡으로, 거친 자동차 엔진 사운드와 함께 터져 나오는 랩핑이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익숙한 멜로디의 놀림을 활용한 중독성 있는 후렴이 인상적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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