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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X장성규, '워크맨'서 만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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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X장성규, '워크맨'서 만난 이유

입력
2021.01.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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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가 '워크맨'에 떴다. 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 피오가 '워크맨'에 떴다. 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 피오가 '워크맨'에 떴다.

지난 22일 오후 공개된 웹 예능 '워크맨'에서는 장성규가 연극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의 일일 연극 스태프 아르바이트로 분해 공연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피오를 중심으로 고등학교 동창생들이 모여 만든 '극단 소년'이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을 맡은 옴니버스식 연극으로, 장성규는 이번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피오를 만났다.

짬을 내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 배우들과 함께 자리한 장성규는 "피오가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냐"라며 질문했고, 동료 배우들은 "식대도 피오가 다 낸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동료들이 '계속 책임져 달라'며 장난을 치자 피오는 "지금도 충분하다"라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끝내고 공연을 준비하는 피오는 직접 소독약을 가지고 객석 구석구석을 돌며 철저한 방역을 위해 힘 쓰는가 하면, 리허설 전에 모든 배우들이 한데 모인 무대에서 구호를 외치며 기합을 불어넣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피오는 '극단 소년'의 대표이자 배우 표지훈으로서 2015년 극단을 설립해 2016년 '슈퍼맨 닷컴' 워크숍 공연부터 2017년 '마니토즈', 2019년 '소년, 천국에 가다'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피오가 출연하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다음달 14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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