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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윤은혜 섭외 욕심 "서로 돕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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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윤은혜 섭외 욕심 "서로 돕고 살자"

입력
2021.01.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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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왼쪽)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윤은혜(오른쪽)를 만났다. 방송 캡처

이경규(왼쪽)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윤은혜(오른쪽)를 만났다. 방송 캡처

이경규가 윤은혜 섭외 작전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윤은혜가 이경규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어묵을 주제로 한 대결을 앞두고 이경규의 조언을 얻기 위해서였다.

윤은혜는 이경규에게 자신이 만든 떡볶이와 구운 어묵을 줬다. 시식을 마친 이경규는 "맛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게 소스 조직이 몇 개 있다"며 "조직의 소스를 보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윤은혜에게 요리책과 라면도 줬다.

이후 이경규는 갑자기 윤은혜에게 "어떤 영화에 출연했느냐"고 물었고, 윤은혜는 "영화보다 드라마에 많이 출연했다"고 답했다. 영화감독이기도 한 이경규는 "이런 저예산 영화를 가끔 만들고 있다. 서로 도우며 살자"며 윤은혜에게 대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더 줄 게 없네"라며 아쉬워했고, 윤은혜는 "괜찮다. 충분히 받았다"며 다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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