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생일(24일)을 이틀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보낸 꽃바구니와 축하카드를 22일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나의 형제이자 친구인 모디 총리님.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문 대통령은 그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디 총리와의 친분을 공개해 왔다. 2019년 5월 모디 총리가 총선에서 승리하며 재집권에 성공하자,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께서는 저와 형제 같은 사이"라며 2018년 인도 국빈 방문 당시 모디 총리가 일정 내내 동행한 일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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