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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회장 "한국기업 임원, 미국보다 높은 수준의 개인 책임...갈등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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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회장 "한국기업 임원, 미국보다 높은 수준의 개인 책임...갈등 요소"

입력
2021.01.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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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신년 기자회견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프리 존스 이사회 회장(왼쪽)과 제임스 김 회장이 참석해 있다. 암참 제공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신년 기자회견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프리 존스 이사회 회장(왼쪽)과 제임스 김 회장이 참석해 있다. 암참 제공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이 22일 "한국 모든 기업은 CEO 리스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의 과도한 기업 규제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이날 암참이 개최한 'CEO 리스크: 새로운 도전 과제 탐색'이라는 주제의 웨비나에서 "직원이 백명이든 만명이든, 한국의 임원은 미국에 위치한 기업의 임원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개인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는 사업 계획, 투자 결정, 그리고 인적자원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한국 지사 CEO가 미국 본사와 갈등을 빚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다르면 지난해 정부입법을 통해 신설·강화된 규제는 총 1510건으로 2019년에 비해 55.0% 늘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최근 이 같은 규제입법 움직임과 관련 "한국은 주요 규제 변화에 착수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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