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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하, '날아라 개천용' 종영 소감 "최선 다해 연기"

입력
2021.01.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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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안시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앤뉴 제공

'날아라 개천용' 안시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앤뉴 제공

'날아라 개천용' 안시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시하는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종영을 앞두고 22일 소속사 스튜디오앤뉴를 통해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와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고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약 5개월의 촬영 기간 동안 황민경이라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연기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고, 그만큼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며 "스스로 돌아봤을 때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시하는 '날아라 개천용'에서 검사 출신 변호사 황민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안시하는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사건의 진범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꽉 막힌 속을 뚫어주는 사이다 언행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은 오는 23일 종영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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