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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재하-김산하-오유진, 역대급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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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재하-김산하-오유진, 역대급 무대 예고

입력
2021.0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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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트로트 유망주들의 색다른 매력으로 꽉 채운 듀엣 무대가 그려진다. KBS 2 제공

전국 트로트 유망주들의 색다른 매력으로 꽉 채운 듀엣 무대가 그려진다. KBS 2 제공


'트롯 전국체전' 재하-오유진-김산하가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 '트롯 전국체전' 8회에서는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이 시작되는 가운데, 내로라하는 전국 트로트 유망주들의 색다른 매력으로 꽉 채운 듀엣 무대가 안방극장 장악에 나선다.

넘치는 끼와 실력을 무기 삼아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글로벌의 재하는 극과 극 매력을 가진 상대와 만나 연상연하 듀엣인 ‘서글픈 사이’로 변신, 8개 지역 대표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으로부터 "저 둘이 만났어?"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는다.

특히 1 대 1 데스매치에서 경상 진해성을 꺾으며 넘사벽 실력을 입증한 충청 김산하는 재하에게 듀엣을 제안, "1등할 자신있어?"라는 말에 "그래서 뽑은 거잖아요"라고 맞받아치며 실력파 두 사람이 만날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오늘이 젊은날'과 '태클을 걸지마' 등 매 무대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무서운 속도로 '트로트 샛별'이 된 경상 오유진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상대와 만나 또 다시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다.

이외에도 충격과 멘붕의 연속인 듀엣 조합을 비롯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돼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무대의 향연이 짜릿한 즐거움을 이어간다.

준결승 진출을 향한 한 치의 양보 없는 듀엣 미션의 시작을 알린 '트롯 전국체전'은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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