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나혼산' 헨리, 동파한 수도관+양동이와사투...옥상 노천탕 제작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나혼산' 헨리, 동파한 수도관+양동이와사투...옥상 노천탕 제작기

입력
2021.01.22 08:26
0 0
'나혼산' 헨리가 노천탕 제작에 나선다. MBC 제공

'나혼산' 헨리가 노천탕 제작에 나선다. MBC 제공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가 옥상 야외 온천 제작에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는 추위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노천탕'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옥상으로 향한다.

시작과 동시에 얼어버린 수도관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히지만 셀프로 물 양동이를 옮기며 노천탕 제작에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수도관 동파로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당황하고 만다.

'멘붕'에 빠진 것도 잠시 헨리는 포기하지 않고 수도관에서 터져 나온 물을 버너에 끓이는 임기응변을 발휘한다.

그러나 수도관을 고치기 위해 옥상을 찾아온 지인이 그동안의 고생을 무색하게 만드는 '물 채우기 꿀팁'을 전수, 이에 헨리가 허탈함을 드러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헨리는 온천 향 가득한 편백 나무와 쑥 입욕제는 물론 '찜질방' 대표 메뉴인 삶은 계란과 식혜, 컵라면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하지만 입수와 동시에 뜨거운 물 온도에 몸부림치기 시작, 긴급 처방으로 노천탕에 옥상 바닥에 쌓여있던 눈까지 투하한다.

그는 "진짜 탕이었어요. 설렁탕처럼 뜨거웠어요"라고 충격을 토로한다고 해 과연 무사히 '온천 힐링'을 만끽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옥상 온천 때밀이로 맞이하는 헨리의 상쾌한 신년은 2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