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21일 한 뷰티·라이프 매거진은 몬스타엑스의 화보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무결점 피부와 눈부신 외모를 자랑하며 뷰티 브랜드 모델의 위엄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한 컷도 버리기 아까운 화보를 완성했다. 몬스타엑스는 형원의 생일을 맞아 다 함께 미니 파티를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갔다.
몬스타엑스는 오랜만의 완전체 화보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국내 음악 활동에 이어 각종 예능과 시상식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인기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셔누는 "조금씩 인지도를 쌓으면서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겨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주헌은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기회가 올 때 잡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되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아이엠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용하기보다는 노력을, 공부와 연구를 더 많이 했다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매 앨범마다 좋은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주헌은 "어떤 콘셉트에 얽매이지 않고 열려 있어야 해요. 이제 섹시한 콘셉트, 강렬한 콘셉트 같은 것보다는 몬스타엑스 자체가 장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기현은 "사실 제 목소리가 특색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근데 데뷔하고 나니 어떤 노래든 다 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되더라고요"라고 했다. 형원은 "뭔가를 빨리하고 싶다기보다는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요. 꾸준히 노력하고 연습하니까 많은 분이 좋아해 주는 곡을 만들 수 있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가족보다 멤버들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는 여섯 남자들의 케미스트리는 무대 밖에서 더 빛을 발한다. 좋아하는 것들을 오래도록 하고 싶다는 기현은 "2021년에는 뭔가를 이룬다기보다 월드 투어도 그렇고 2020년부터 미뤄놓은 것을 하고 싶어요. 2020년에 냈던 앨범의 곡들을 정식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요"라며 적극적인 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형원은 "저희는 무대 위에서나 아래에서나 끈끈해요. 가족만큼, 때로는 가족보다 더 많이 서로에게 의지해요"라고 밝혔다. 민혁은 "실제로 누구보다 멤버들과 있는 게 제일 편하거든요. 요즘은 가족보다 더 편해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인터뷰 내내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9일 개최된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몬스타엑스는 첫 미국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단체 화보는 뷰티쁠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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