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21일 모스트콘텐츠는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OST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수란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ion)', 존박 '어쩐지 오늘', 이수현 '러브 앤드 페인(Love And Pain)'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주 발매되는 네 번째 OST '이런 난 어떠니'는 연인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성 듀오 유리상자가 참여한 곡이다. 4화 에피소드 중 재원(지창욱)의 프러포즈 신에 삽입됐으며, '도시남녀의 사랑법' 세계관 내 '국민 프러포즈송'이다.
이어 케이윌이 참여한 다섯 번째 OST '니가'가 발매된다. '니가'는 은오(김지원)를 향한 재원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곡으로 주인공들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에 수차례 깔리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룹 세븐틴의 메인보컬이자, 각종 음원과 경연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승관도 이름을 올렸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오프닝 곡을 비롯한 다수의 트랙에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과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뽐낸 자넷 서(Janet Suhh)는 앞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OST에서 남혜승 음악감독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솔로 활동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초아, 매력적인 음색과 창법으로 인디신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모트(Motte), 고막을 녹이는 따뜻한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홍이삭, 감각적인 사운드의 혼성듀오 취미(CHIMMI)가 함께한다. 그리고 1화 엔딩 쿠키영상에서 선보인 히든 트랙을 가창한 롤링 스타즈(Rolling Stars)까지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로맨스다. 매주 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유리상자가 부른 '이런 난 어떠니'는 오는 22일 정오에, 케이윌이 부른 '니가'는 오는 2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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