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0일 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은 주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일상 속 순간을 담아낸 이번 화보에서 주연은 소년 같은 상큼함부터 빠져들 것만 같은 강렬한 눈빛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주연은 무대 위에서의 차가운 이미지와 대비되는 장난스러운 분위기도 완벽 소화했다. 그는 카메라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달라지는 표정과 포즈로 촬영장 스태프들까지 반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늘 멤버들과 함께하다가 2년 만에 처음으로 혼자 카메라 앞에 섰다는 주연은 걱정과는 달리 스포티하면서도 파워풀한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주연은 "팀 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면 순응하는 편이다.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무대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의견을 내세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연은 "매사에 열정적이고 싶다. 요즘엔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노래를 들으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곤 한다"고 밝혔다.
농구, 게임, 영화 감상, 요리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긴다는 주연은 스스로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다양성'과 '자유'를 꼽았다. 주연은 "여러 가지 시도를 거리낌 없이 하는 편인 것 같다. 누군가를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지 않은가. 아이콘이 되고 싶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주저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연은 "어렸을 때 무대 위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아티스트들을 보며 멋있다고 느꼈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 모두가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3월 첫 일본 정규 앨범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브레이킹 던'에 다니엘 김(Daniel Kim)과 타키(Takey) 등 유명 히트곡 메이커들이 참여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주연의 화보는 싱글즈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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