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후의 발견' 남규리 "악역 연기로 욕 먹었지만 기분 좋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후의 발견' 남규리 "악역 연기로 욕 먹었지만 기분 좋아"

입력
2021.01.20 17:43
0 0
남규리(왼쪽)가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남규리(왼쪽)가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남규리가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남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열연을 펼쳤던 남규리는 '2020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대해 남규리는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소속사도 없던 상황이었다"며 "배우분들과 마무리를 잘하고 싶어서 시상식에 갔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호명되는 순간에 긴장이 되더라. '혹시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에 올라가니 너무 떨렸다. 무슨 얘기를 하고 내려왔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남규리는 이어 "작품을 하며 욕도 많이 먹었다. 역할 때문이다. 촬영 현장에서 '욕을 많이 먹는다는 건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나중에는 욕을 들을수록 기분이 좋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