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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잠든 이주노동자 故속헹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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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잠든 이주노동자 故속헹을 기리며

입력
2021.02.07 17:47
수정
2021.02.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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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법련사에서 열린 故 속헹 노동자 49재 및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천도재에서 관계자들과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속헹씨는 한파가 기승을 부린 작년 12월 20일 포천에 있는 농장의 숙소용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채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간경화로 인한 혈관파열과 합병증이라는 부검결과를 내놓았지만, 속헹씨가 평소 건강했고 사망 이틀전부터 난방이 끊겼다는 동료들의 증언이 보태지면서 한파가 영향을 미친 산재사망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뉴스1

7일 서울 종로구 법련사에서 열린 故 속헹 노동자 49재 및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천도재에서 관계자들과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속헹씨는 한파가 기승을 부린 작년 12월 20일 포천에 있는 농장의 숙소용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채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간경화로 인한 혈관파열과 합병증이라는 부검결과를 내놓았지만, 속헹씨가 평소 건강했고 사망 이틀전부터 난방이 끊겼다는 동료들의 증언이 보태지면서 한파가 영향을 미친 산재사망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뉴스1


7일 서울 종로구 법련사에서 열린 故 속헹 노동자 49재 및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천도재에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뉴스1

7일 서울 종로구 법련사에서 열린 故 속헹 노동자 49재 및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천도재에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뉴스1


7일 서울 종로구 법련사에서 열린 故 속헹 노동자 49재 및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천도재에서 관계자들과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뉴스1

7일 서울 종로구 법련사에서 열린 故 속헹 노동자 49재 및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천도재에서 관계자들과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뉴스1


정은선 콘텐츠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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