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체리블렛이 자가격리로 인해 쇼케이스에 불참한 유주에 대해 언급했다.
체리블렛은 20일 오후 첫 번째 미니 앨범 'Cherry Rush' 발매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체리블렛 멤버들은 컴백 쇼케이스에 불참한 유주에 대해 언급했다.
유주는 앞서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촬영 현장에 참여했던 스태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유주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되면서 컴백 쇼케이스를 비롯해 일부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
이날 해윤은 "저희도 유주도 많이 아쉬워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만큼 저희도 새롭게 6인 버전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유주가 많이 아쉬워하고 있는데, 빨리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주의 복귀 일정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해윤은 "다행이 자가격리 기간이 내일까지라서 별 일이 없다면 이번 주 음악방송부터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Love So Sweet'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으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
체리블렛의 첫 번째 미니 앨범 'Cherry Rush'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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