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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감독 "임성한 작가 완벽에 가까워, 대본 다 써두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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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감독 "임성한 작가 완벽에 가까워, 대본 다 써두지 않았을까"

입력
2021.01.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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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감독이 임성한 작가를 향한 신뢰를 보였다. TV조선 유튜브 영상 캡처

'결혼작사 이혼작곡' 감독이 임성한 작가를 향한 신뢰를 보였다. TV조선 유튜브 영상 캡처


'결혼작사 이혼작곡' 팀이 임성한 작가를 향한 신뢰를 보였다.

유정준 감독은 20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임성한 작가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유정준 감독은 "지난해 대본을 받고 단숨에 4회까지 다 읽었다. 그만큼 쉽고 재밌었다. 수많은 히트작으로 작가님의 필력을 잘 알고 있음에도 깜짝 놀랐다. 완벽에 가까운 신들이 많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준 감독은 "임성한 작가님이 실제로 친절하고 준비가 다 돼있으시다. 대본도 다 써놓고 계시지 않을까. 대단히 만족스럽다"며 "초등학생부터 대선배들까지 배우들도 완벽하게 각자 캐릭터 구현에 힘쓰고 계신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훈 또한 "오랜만에 임성한 작가님과 함께하는데 제가 아는 작가님은 정말 착하시다. 6년의 공백기 동안 작가님이 축적하신 에너지를 터뜨린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태곤은 "작가님을 10년여 만에 뵀는데 정말 좋은 분이다. 좋은 대본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애정을 보였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자 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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