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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재재 "학생회장 출신, 전교 1등 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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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재재 "학생회장 출신, 전교 1등 한 적도"

입력
2021.01.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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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왼쪽)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재재(왼쪽)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재재가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재재와 배윤정이 출연했다.

송은이는 "재재씨가 공부를 정말 잘했다. 이화여대 학생회장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재재에게 "고등학교 때 제일 좋았던 성적에 대해 말해달라"고 했다. 재재는 "전교 1등"이라고 답했고, 김희철은 "분교에서 한 거냐"고 농담을 건넸다.

김희철은 재재에게 "초등학교 때부터 늘 반장을 했느냐"고 질문했다. 재재는 "고학년 때부터 했다. 명예욕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이 "오늘 쉽게 쉽게 가겠다"라고 하자, 재재는 "성인이 된 후 술을 많이 마시다 보니 뇌세포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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