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임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재재와 배윤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송은이는 배윤정을 손으로 가리키며 "2명이 함께 출연했다"고 말했다. 배윤정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2020년 9월에 시험관을 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한 번에 임신에 성공했다. 기적 같은 일"이라고 했다.
배윤정은 이어 "살이 계속 찌니까 우울함도 같이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살 때문에 안무가로서 활동이 어렵더라. 먹덧이 왔다. 먹어야지 산다. 빈속일 때 울렁거린다. 10kg이 증가했다"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배윤정에게 "남편이 잘 도와주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배윤정은 "안 도와주면 큰일 난다. 무조건 내게 예쁘다고 해줘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