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유노윤호가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타이틀 곡 'Thank U’(땡큐)'에 대해서 "기존의 곡과는 다르다. 이번에는 영화 음악 같은 느낌을 담았다. 남자다운 모습과 가치관 등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뮤직비디오는 폭력성으로 19금이다. 배우 황정민과 이정현이 출연했다. 안무도 뮤지컬 느낌으로 구성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제작기획과 영상 등에 많이 참여해서 잠을 못 잤다. 수록곡 6곡을 모두 뮤직비디오 찍었다. 장르별로 다양하게 찍었는데 멜로에는 신예은 씨도 나온다. 후속곡은 다음주에 공개되는데 아주 놀라운 사람이 나온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유노윤호는 '나 혼자 산다' 출연 언급에 대해서 "사람들과 통화하면 에너지가 많이 나온다. 두려움은 가끔 있지만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공개된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페인, 브라질,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러시아, 핀란드,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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