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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유다인 "오정세,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꼭 필요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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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유다인 "오정세,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꼭 필요한 존재"

입력
2021.01.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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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왼쪽) 오정세(오른쪽)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유다인(왼쪽) 오정세(오른쪽)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유다인이 오정세를 칭찬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오정세 유다인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DJ 박하선은 오정세에게 "패셔니스타라고 소문이 났다. 그래서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들은 오정세는 "그냥 못 알아보시는 듯한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유다인에게 "옆에서 본 오정세씨에 대해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질문을 받은 유다인은 "정말 잘 챙겨주신다. 촬영장 분위기도 유쾌하게 만들어주신다. 덕분에 상대 배우가 편안해진다. 아이디어도 많다. 촬영장에 항상 선배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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