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지난해 세종지역 학교급식 재료 99.8% ‘적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지난해 세종지역 학교급식 재료 99.8% ‘적합’

입력
2021.01.19 09:47
0 0

보건환경연구원 1,022건 검사...1,020건 적합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학교급식 식재료를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학교급식 식재료를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지난해 세종지역 학교에 공급된 급식재료의 99.8%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총 1,022건의 학교(총 157개교) 급식재료 안정성 검사를 벌인 결과 2건(아욱)을 제외한 1,020건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검사는 △농수산물 잔류농약과 방사능 중금속 검사 등 473건 △한우유전자검사, 축산물 미생물, 성분규격검사 등 457건 △식품 유전자병형생물 검사 92건 등이 이뤄졌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결과를 학교급식 재료 공급을 관리하는 로컬푸드과(공공급식지원센터)에 통보해 공급농장 해당품목 출하금지 조치를 취하는 등 행정조치토록 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학교에 건강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안전성 검사를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 2018년에는 624건, 2019년에는 830건을 진행하는 등 매년 120% 이상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미선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로컬푸드과 및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급식재료 안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