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 월드컵 전설 황선홍 안정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찾아온다. MBC 제공
2002 월드컵 전설 황선홍 안정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찾아온다.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측은 14회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한국 축구를 이끈 레전드이자 2002년 월드컵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황선홍과 안정환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안다행' 제작진은 "이번 촬영으로 황선홍 감독의 매력을 제대로 발견했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하면서 "앞서 후배인 이영표와 '안다행'을 찾았던 안정환이 이번엔 선배인 황선홍과 우여곡절을 겪는다. 후배 안정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해달라"고 예고했다.
이들의 빽토커로는 2002 월드컵의 영광을 함께 나눈 대한민국 대표 골 넣는 골키퍼 '꽁지머리' 김병지와 이탈리아전 황금 동점 골의 주인공인 설기현이 출연해 두 사람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한편 '안다행' 14회에서는 박중훈과 허재의 역대급 황토 화덕구이 먹방이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여 관심을 받았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박중훈과 허재의 마지막 에피소드이자 안정환 황선홍의 첫 번째 자급자족 스토리는 오는 2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