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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의 씨네타운' 정상훈 "실제로는 중국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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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의 씨네타운' 정상훈 "실제로는 중국어 못해"

입력
2021.01.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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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왼쪽)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상훈(왼쪽)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정상훈이 중국어를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상훈은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보유하고 있다. 정상훈은 "사연들을 모두 중국어처럼 읽을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하선은 정상훈에게 실제로 중국어를 잘하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정상훈은 "못 한다. 어린 시절 홍콩 영화를 보면서 광둥어 억양을 배우게 됐다. 그게 지금의 장기가 된 것"이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 청취자는 "정상훈씨가 길에서 만나 부탁해도 '양꼬치엔 칭따오' 유행어를 보여주신다고 하더라"고 제보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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