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만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17일 윤주만은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공감을 해주셨다. 많은 힘을 주셨다. 고맙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항상 예린이한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둘의 삶이 중요하다. 아이가 생겨도 항상 첫 번째는 예린이"라고 말했다.
윤주만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둘이서 알콩달콩 서로를 위하면서 재밌게 살겠다.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윤주만 김예린 부부가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는 "김예린의 난소 수치는 0.66이다. 나이로 환산한다면 46,7세"라면서 "임신 가능한 난자의 수가 적게 남았다. 자연 임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 댓글을 통해 윤주만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 윤주만 SNS 글 전문.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공감을 해주셨어요. 많은 힘을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전 항상 예린이한테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우리 둘의 삶이 중요하다. 아이가 생겨도 항상 첫 번째는 예린이라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둘이서 알콩달콩 서로를 위하면서 재밌게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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