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즈와 융인즈가 악귀 완전체가 된 이홍내를 잡기 위해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한다.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측은 13회 방송을 앞둔 16일, 카운터즈와 융인즈의 ‘결속력 강화’ 스틸을 공개했다. 문숙(위겐 역)은 조병규(소문 역)에게 중대한 업무를 지시하듯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긴장이 흐르는 김세정(도하나 역)의 걱정 어린 표정과 함께 이찬형(수호 역), 김소라(기란 역) 역시 염혜란(추매옥 분), 유준상(가모탁 분)을 다독이는 등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가 상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은 융인즈가 카운터즈를 둘러싸고 의식을 행하고 있어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앞서 13회 예고편을 통해 이홍내(지청신 역)를 잡을 유일한 방법으로 결계가 첫 공개돼 호기심을 유발한 바 있다. 과연 악귀 완전체 이홍내를 잡을 절대 비기인 결계는 어떤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모아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카운터즈가 신명휘(최광일) 일당을 향해 속이 뻥 뚫리는 탄산 사이다 일격을가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신명휘와 노항규(김승훈)가 7년만에 김영님(김이경) 살해용의자로 체포된 가운데 이제 남은 것은 절대 악귀 지청신(이홍내)을 중심으로 한 악귀들의 일망타진이다. 과연 카운터즈가 지청신의 악귀를 소환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카운터즈 완전체와 악귀 완전체 이홍내의 양보 없는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한 그 자체로 빛을 발하게 될 카운터즈와 융인즈의 협업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은 OCN 개국 이래 첫 두 자릿수 돌파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경이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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