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D "모모랜드 낸시 불법 조작 사진 유포자 수사 中...선처 NO" [공식]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낸시 관련 불법 조작 사진 유포자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작했다.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낸시 관련 불법 조작 사진 유포자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작했다.

MLD 측은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최근 온라인과 SNS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와 관련 불법 조작 사진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말씀드린 바, 현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수사에 적극 협조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불법 촬영자를 비롯해 최초 유포자, 2차 유포자 모두를 절대 선처 및 합의 없는 민형사상 처벌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수사 협조, 자체 모니터링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팬들에게 "관련 불법 게시물 발견 시 해당 계정과 게시물을 캡처해 소속사로 제보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