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송강, 데뷔 후 처음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 "많은 관심 아직 얼떨떨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송강, 데뷔 후 처음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 "많은 관심 아직 얼떨떨해"

입력
2021.01.14 16:13
0 0
송강이 데뷔 후 처음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 제공

송강이 데뷔 후 처음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 제공


배우 송강이 데뷔 후 처음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송강은 한 패션 매거진 2월호 더블 커버 스타에 등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뛰어난 비주얼과 성실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송강은 촬영장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화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하게 다진 송강은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에 "아직 모든 상황이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음악까지 입혀진 완성된 상태에서 보고 싶어서 가편집본도 일부러 보지 않았다. 공개되자마자 정주행을 했는데 정말 좋더라. 매일 같이 시리즈를 보고 또 보고 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촬영을 마치고 현재 '나빌레라'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강은 “모두에게 현장이 일터가 아닌 즐거운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친해지면 장난도 곧잘 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폐를 끼치지 않고자 집중하는 편”이라며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스스로 생각하는 ‘스위트홈’ 같이 편안한 곳은 어떤 장소일지를 묻는 질문에는 “자연에 둘러싸인 곳. 그런 장소에서 책도 읽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송강은 올 상반기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나빌레라'에 뒤늦게 시작한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녹록하지 않은 현실에 방황하는 스물셋 청년 채록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