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빨간 신선놀음' 성시경(오른쪽)이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MBC 유튜브 영상 캡처
'볼빨간 신선놀음'이 제목처럼 색다른 주제를 선보일 전망이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출연진은 14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성시경은 "코로나가 좋아지면 멤버들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 머리 좋은 제작진과 노력하는 멤버들이 다양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볼빨간 신선놀음'이라는 제목의 '신선'은 하늘에서 내려온 ‘신선’이라는 의미와 신선(fresh)하다는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는 전언이다.
앞으로 다뤄보고 싶은 주제로 서장훈은 국물 요리, 성시경은 맥주 안주 요리, 김종국은 고기, 하하는 해장 요리를 꼽는 등 앞으로의 주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건이 PD는 "제 생각과 전혀 다른 출연진의 케미스트리가 나왔다"고 예고했다. 여운혁 PD는 "4MC가 예능을 오래 했던 분들이지 않나. 잘 할 것 같은 사람들을 뽑았다. 기본적인 신뢰감이 있고 새롭게 보여드릴 것도 많을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4명의 '신선 MC 군단'이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를 만나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 정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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