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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빌리지' 김병만, 귀한 해산물 들고 금의환향…유인영 '폭풍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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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빌리지' 김병만, 귀한 해산물 들고 금의환향…유인영 '폭풍 흡입'

입력
2021.01.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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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땅만빌리지'에서 해산물 채집에 도전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 제공

김병만이 '땅만빌리지'에서 해산물 채집에 도전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 제공

김병만이 해산물 채집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2의 예능 프로그램 '땅만빌리지' 9회에서는 김병만이 바다에 나가 귀한 해산물을 채집한다. 그는 설거지 내기 게임에서도 활약한다.

수년간의 정글 경험을 가지고 있는 김병만은 주민들을 위해 바다 사냥에 나선다. 김병만은 "해산물을 사다 먹는 것도 좋지만 채집해서 먹으면 의미가 있다. 주민들과 맛있는 걸 나눠 먹고 싶다"며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간다.

김병만은 자연산 홍합, 바윗굴 등으로 망태를 가득 채워 마을로 금의환향할 예정이다. 바윗굴은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귀한 해산물이다. 사람 얼굴보다 큰 크기의 바윗굴을 본 땅만 주민들은 모두 그 크기에 놀라워한다.

유인영은 김병만이 잡아 온 엄청난 크기의 바윗굴을 한입에 넣고 맛보며 역대급 굴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침샘을 자극하는 유인영의 먹방에 땅만 주민들은 모두 넋을 놓고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김병만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땅만 주민들은 두 팀으로 나눠 설거지 내기 신발 던지기 대결을 펼친다. 김병만은 '신발 던져 수레에 넣기'에서 강력한 한 방을 선보인다. 이에 땅만 주민들은 "역시, 김병만!"이라며 감탄했다.

남다른 활약을 펼친 김병만이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땅만빌리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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