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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민경 "청양고추 넣으면 살 안 쪄" 빌푸와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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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민경 "청양고추 넣으면 살 안 쪄" 빌푸와 공감대 형성

입력
2021.01.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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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민경 김준현이 빌푸 먹방에 감탄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김민경 김준현이 빌푸 먹방에 감탄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먹방 선배 김준현 김민경이 빌푸의 먹방에 푹 빠진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로, 28년 차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빌푸의 대구 미식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대구 대표 미식 감별사로 나선 김민경이 또 한 번 빌푸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빌푸의 먹방을 보던 김민경이 "빠져들어 보게 된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MC 김준현도 "이래서 먹방을 보는구나"라며 빌푸 표 먹방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먹방 선배 김준현과 김민경은 딘딘이 "대구 10미 중 어떤 게 제일 맛있냐"라고 묻자 "지금 먹는 게 가장 맛있다"라며 명언을 선보였다.

특히 빌푸가 식사 도중 "많이 먹었으니 채소를 먹으며 쉬어야 한다"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자 김민경은 "청양고추를 넣으면 살 안 찐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해 폭소케 했다.

빌푸의 먹방에 푹 빠진 김준현과 김민경의 모습은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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