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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전승빈·홍인영 의혹에 직접 반박 "생각하는 내막 존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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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전승빈·홍인영 의혹에 직접 반박 "생각하는 내막 존재하지 않아"

입력
2021.01.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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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이 남편 전승빈과 그의 전처 홍인영의 결별 시기 관련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에게 직접 반박했다. MBC 제공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과 그의 전처 홍인영의 결별 시기 관련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에게 직접 반박했다. MBC 제공


배우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과 그의 전처 홍인영의 결별 시기 관련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에게 직접 반박했다.

심은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달린 한 네티즌의 댓글에 "숨기거나 걸릴 게 없다면 시간의 짧고 길음은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에요. 많이 실망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라는 답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의 댓글에는 "생각하시는 그런 믿을 수 없는 내막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걱정 감사해요"라고 밝혔다.

또 다른 답글을 통해 심은진은 "확실하지 않은 비방댓글은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 12일 "오늘(12일)부로 전승빈 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되었습니다. MBC '나쁜 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되었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SNS로 전승빈과의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이후 전승빈과 전 아내 홍인영의 결별 시기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자 13일 전승빈 소속사 측은 "전승빈은 전 아내와 2020년 4월 법적 이혼을 했다. 다만 전승빈과 전 아내는 2019년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전승빈이 심은진을 만난 시기와는 겹치지 않는다. 추측 기사가 없길 바란다"고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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