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이 임영웅을 극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2021년 황금소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상민은 트롯맨들이 자신의 명곡을 부르는 것을 보고 심사하게 됐다.
임영웅은 박상민에게 "선배님의 어떤 곡을 불러도 마음이 가볍진 않다. 워낙 명곡이다 보니까. 이렇게 나와주셨으니 부담감을 이겨내고 제 스타일과 선배님의 느낌을 잘 조화해서 불러보겠다"며 '하나의 사랑'을 선곡했다.
임영웅은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노래를 불렀고 박상민은 가장 높은 점수인 10점을 줬다.
박상민은 "감정을 봤다.감정이 내 노래가 아닌 것 같다"며 "임영웅의 노래 같았다"고 평가했다.
10점을 받은 임영웅은 노래방 점수 95점에 합산 점수 105점으로 1등을 해 황금소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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