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주희 아나운서가 취미 부자 면모를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김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SS501 김규종, 개그맨 김철민, 아나운서 김주희, 아나운서 김남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실력을 뽐냈다.
이날 MC 김용만은 김주희 아나운서에게 "취미 부자라고 한다. 골프 티칭 프로 자격증을 탔다고?"라고 물었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2020년 10월에 실기를 붙고 12월 1호 시험을 붙어서 누구에게 골프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자격증을 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플로리스트, 제과 제빵에 이어 애견 미용 자격증도 있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희 아나운서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내가 해볼까?' 해서 모바일로 수업을 들었다. 듣고 나서 뭉치에게 해줬는데 몇 달 산에 살다 온 강아지가 돼서 그만뒀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