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러브씬넘버#'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지승현은 웨이브(wavve) 오리지널·MBC 드라마 '러브씬넘버#'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 '러브씬넘버#'는 연령대가 다른 네 명의 여주인공들이 각자의 인생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느끼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승현은 '러브씬넘버#'에서 수제 가구 업체의 대표 우운범 역을 맡는다.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로 찾아올 그는 아내인 청경(박진희)을 향한 사랑꾼 면모부터 현실 남편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어떤 캐릭터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사랑받는 지승현은 지난해 드라마 '번외수사' '모범형사' '드라마 스페셜 2020-크레바스', 영화 '검객' '이웃사촌'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승현은 다음 달 3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안녕? 나야!'에도 출연한다.
'러브씬넘버#'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웨이브에서 전편 공개되며, MBC를 통해서도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4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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