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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오프로드 레이스를 위한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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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오프로드 레이스를 위한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 공개

입력
2021.01.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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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가 오프로드 레이스를 위한 '싱어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를 공개했다.

싱어가 오프로드 레이스를 위한 '싱어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를 공개했다.

클래식 포르쉐 전문 튜너로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차량을 제시하는 ‘싱어(Singer)’가 독특한 튜닝카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싱어의 튜닝 모델은 ‘싱어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Singer All-terrain Competition Study)’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으며, 지금까지의 싱어의 차량과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클래식함 속에서 고유의 매력을 제시하던 그 동안의 튜닝카와 달리 본격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극단적인 튜닝이 더해졌을 뿐 아니라 완전히 달라진 ‘목적성’을 부여 받는다.

싱어,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 공개

싱어,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 공개

기반 모델은 포르쉐 964, 즉 1세대 포르쉐 911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높은 지상고와 전용의 바디킷, 그리고 거대한 올-터레인 타이어 및 휠을 더해 독특한 이미지를 제시한다.

이러한 모습을 갖추게 된 배경은 차량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오프로드 레이스를 위해 개발된 ‘실증 차량’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여기에 독특한 컬러를 더해 차량의 특별함을 더욱 강조한다.

싱어,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 공개

싱어,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 공개

실내 공간 역시 대담하고 강렬하게 다듬어졌다. 실제 경량화를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뿐 아니라 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버킷 시트, 시트 벨트 및 다양한 실내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일반적인 싱어의 ‘독특한 클래식 포르쉐’가 아닌 현대적인 고성능 레이스카의 감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게다가 모든 부품이 FIA 인증을 받은 만큼 실제 레이스에 투입될 수 있다.

싱어,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 공개

싱어,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 공개

파워트레인은 6기통 수평대향 3.6L 엔진에 두 개의 터보를 앉어 450마력을 제시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더욱 강력한 출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시퀀셜 변속기 및 4WD, LSD 등의 도입을 통해 더욱 높은 가치를 제시한다.

한편 싱어는 이외의 다양한 레이스 출전을 위한 서포트 및 관련 요소를 패키지 구성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싱어 올-터레인 컴페티션 스터디의 판매 가격 및 판매 일시 등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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