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가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김원효씨가 훈남이 됐다. SNS를 보니 셀카가 정말 많다"고 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씨는 외출하면 내게 셀카를 20장씩 보낸다. 리액션을 잘 해줘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원효는 "내가 41세다. 친구들을 보니 관리를 하지 않으면 훅 가더라. 그래서 나도 일부러 관리를 하고 있다. 마흔파이브로 활동하며 체중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DJ 남창희는 "셀카를 항상 같은 각도로 찍던데…"라고 했고, 김원효는 "항상 37.5도 각도로 찍는다. 턱이 조금 튀어나와 있기 때문이다. 잘못 찍으면 턱이 길어 보인다"고 장난스레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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