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원이 '루카'에 출연한다. 제이알이엔티 제공
배우 한규원이 '루카: 더 비기닝'으로 김홍선 감독과 재회한다.
한규원은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 강력계 형사 김진수 역으로 출연하며 '손 the guest'에 이어 김홍선 감독과 다시 한번 조우한다.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극중 김진수는 구름이 근무하고 최진환(김상호) 팀장이 이끄는 강력 1팀 소속이자 좌충우돌 발로 뛰는 강력계 형사로서 추격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손 the guest'에서 가장 처음으로 빙의된 인물 종진으로 분해 자신의 한쪽 눈을 찌르는 열연을 펼친 한규원은 그간 '자백' '달리는 조사관' '본대로 말하라' '사생활' 등 특히 장르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극무대를 통해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규원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2월 첫 방송되는 '루카 : 더 비기닝'의 강력계 형사 변신과 함께 3월 방송 예정인 '조선구마사'에서 호위무사 홍민제로 분해 2021년 열일을 이어갈 한규원의 활약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과 악을 오가는 마스크로 빙의된 인물, 선을 수호하는 역할에서 악을 대변하는 범죄자까지 '극과 극 변신'을 펼쳐온 연기파 한규원이 장르물의 대가들이 뭉친 독창적인 세계관의 '루카 : 더 비기닝'에서 보여줄 또 한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보이스' '손 the guest' 등을 연출한 장르물의 대가 김홍선 감독과 '추노' '친애하는 판사님께', 영화 '해적' '7급 공무원' 등을 집필한 탄탄한 필력의 천성일 작가,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 김상호 박혁권 안내상 진경 한규원 등 연기고수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루카 : 더 비기닝'은 오는 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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