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출연한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12일 본지에 "이정재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출연한다. 오늘(12일) 촬영"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정재는 곽정환 감독과의 인연 등으로 '날아라 개천용' 합류를 위해 다각도로 논의했으나, 다른 작품 촬영으로 인해 불발됐고, 정우성이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보좌관'으로 곽정환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정재가 오랜만에 '날아라 개천용'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이달 방송을 재개한 '날아라 개천용'은 돈과 야망, 명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깊이 새기며 뭉클함을 안기고 있다.
극중 박삼수 역으로 분한 정우성이 본격적으로 합류하는 ‘날아라 개천용’ 17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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