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빨간 라면 연구소'가 '볼빨간 신선놀음'으로 정규 편성돼 돌아온다. MBC 제공
'볼빨간 라면 연구소'가 '볼빨간 신선놀음'으로 정규 편성돼 돌아온다.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은 까탈스런 신선들(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의 미각을 만족시킬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누가 만들었는지, 어떤 조리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한 채 오직 ‘맛’ 하나로만 평가하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지난해 추석 '볼빨간 라면 연구소'라는 이름의 파일럿으로 방송된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새로운 요리 주제로 진행된다. 대망의 1회 주제는 바로 라면이다. 기발한 라면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는데, 국내 최고의 셰프는 물론 인기 한류 아이돌까지 찾아와 촬영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요섹남이자 미식가인 성시경에게 “내 인생 최고의 라면”이라는 극찬을 들은 레시피가 무엇일지, 까칠한 4명의 MC에게 만장일치를 얻어내며 순금도끼를 차지한 주인공의 정체는 누구일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볼빨간 신선놀음'은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노소 ‘저세상 맛’ 레시피 보유자들을 상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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