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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말구' 박찬호·이영표, 역대급 고수 등장에 '승부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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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말구' 박찬호·이영표, 역대급 고수 등장에 '승부욕↑'

입력
2021.01.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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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말구' 이영표,박찬호가 승부욕을 펼친다.KBS 제공

'축구야구말구' 이영표,박찬호가 승부욕을 펼친다.KBS 제공

'축구야구말구' 박찬호와 이영표가 역대급 부녀 고수를 만나 승리에 도전한다.

11일 방송될 KBS2 '축구야구말구' 10회에서는 대전 부녀 고수를 만나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는 박찬호, 이영표, 오마이걸 승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찬호X이영표와 맞대결을 펼칠 고수는 눈웃음이 닮은 부녀 사이였다. 부녀 고수는 "땀이나 좀 나야 할 텐데 그게 걱정"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몸풀기 때부터 날렵한 몸놀림을 자랑한 부녀 고수는 대회에 입상한 적 있는 실력파였고, 이영표는 “첫인상만 보고는 잘 몰랐는데 심상치 않았다”며 경계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부녀 고수는 날카로운 스매시를 작렬시키며 박찬호, 이영표를 당황케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을 주로 격려만 했었던 이용대 코치는 고수의 심상치 않은 실력에 적극적인 코칭과 디테일한 전략을 주문하며 특단의 변화를 꾀한다.

박찬호와 이영표 역시 어느 때보다 힘찬 파이팅을 선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점잖았던 이영표 역시 포인트를 낼 때마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격렬한 세리머니와 오버액션을 취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

이용대 코치의 맞춤형 전략과 박찬호, 이영표의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부녀 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축구야구말구'는 전국민 1인 1체육을 목표로 못하는 운동이 없다고 자부하는 박찬호X이영표의 투머치토킹 스포츠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일반인 생활 체육 고수를 찾아 떠나며, 운동선수 출신의 명예를 걸고 재야의 고수들과 한 치의 양보 없는 진검 승부를 펼치고 있다.

박찬호와 이영표, 승희의 투머치토킹 스포츠 로드 버라이어티 '축구야구말구' 10회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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